박남철

 

박남철

박남철

 

1953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양화 전공)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동양화 전공) 졸업

현, 계명대학교 동양화과 교수

대구시립미술관 작품수집위원

대구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추천위원 심사위원

이인성 미술상 운영위원 추천위원 심사위원

한국화대전 심사위원

경북도 미술위원

대학미전 심사위원

문예진흥기금 심사위원

 

개인전

1985 태백화랑, 대구

1988 동덕미술관, 서울

1991 금호미술관, 서울

1993 토, 아트 스페이스, 서울

1994 송아당 화랑, 대구

1996 벽아미술관, 대구

2000 인사갤러리, 서울

2001 인사갤러리, 서울

2003 두산갤러리, 대구

2006 인사갤러리, 서울

2007 문 화인아츠, 서울

2008 빛뜰갤러리, 분당

2010 청화랑, 서울

2011 수성피아, 대구

2012 인사갤러리, 문화랑, 서울

 

단체전

1989∼91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9∼93 서울현대한국화전 (서울시립미술관)

1984∼94 묵조(墨朝)

1988∼94 회화정신

1985 한국화 채묵의 집점 (관훈미술관)

1988 한국화 의식의 전환전 (동덕미술관)

1989 ’80년대의 형상미술전 (금호미술관)

아시아 현대미술전 (동경미술관 , 동경, 일본)

1990 예술의 전당 미술관 개관 한국미술 – 오늘의 상황 (예술의 전당)

1991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개관 기념전 (대구문화예술회관)

1992 ’92 한국현대미술 (덕원미술관)

1993 예술의 전당 전관 개관기념 현대미술전 (예술의 전당)

한중 미협 교류전 (예술의 전당)

1994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인사갤러리) / 내일에의 제안-차세대의 시각전(예술의 전당)

1995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 현대미술관)

1996 회화정신(갤러리 보다) / 제 8회 한국화 대전 초대작가전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1997 한국화 오늘과 내일 ’97 (워커힐 미술관) / 한국미술 ’97 (국립현대 미술관)

계명미술 福岡전 (갤러리 오이시, 후꾸오까, 일본)

제 10, 11회 회화 정신전 (문예진흥원 미술관)

1998 ’98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초대 (경주세계엑스포 우정의 집)

생명의 노래 -중견작가전

1999 ’99 화랑 미술제 (예술의 전당) / 음악이 있는 두 개의 공간전 (인사갤러리)

2000 대구 유럽 밀레니엄 미술전 (대구 문화 예술회관)

자연의 소리 2000전 (서울 갤러리)

회화 정신전

대구 미술대전 초대 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ㆍ밀라노 미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미술 100년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계명 한국화전 (극재미술관)

2001 회화 정신전 (마이아트갤러리)

계명 한국화전 (봉성 갤러리)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변혁기의 한국화ㆍ투사와 조망 (공평아트센터)

2002 대구미술대전 초대 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화, 동화전 (인사갤러리)

한국, 일본의 회화표현 (신주쿠 프로므나드갤러리)

105060년전 (두산갤러리)

남구미술작가 초대전 (대덕문화전당)

회화정신전 (롯데화랑)

2003 대구 아트 엑스포

두산아트페어(두산갤러리)

2006 SIAC (coex컨벤션 센터)

문 화인아츠 개관 기념전 (문 화인아츠. 서울)

2007 KIAF(coex,서울)

SOAF(coex,서울)

2008 SOAF(coex,서울)

2009 KIAF(coex,서울)

SOAF(coex,서울)

화랑미술제(bexco,부산)

대구아트페어(exco,대구)

2010 화랑미술제(bexco,부산)

SOAF(coex,서울)

2011 화랑미술제(coex,서울)

SOAF(coex,서울)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

2012 SOAF(coex,서울)

Blissful Space (롯데호텔갤러리)

 

색을 넘어서는 파란색

박남철의 그림은 파랗다.

그저 맑고 투명한 파란색이다. 그것은 색을 넘어서는 푸르름이다.

빨주노초파남보 중 하나로서의 파란색이 아니라

이 세상에 다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그만의 파란색이다.

그의 그림은 온통 파래서, 하다못해 그의 녹색 그림은 초록빛 파란색으로 보이고,

빨간색 그림마저 붉은 파란색으로 보인다.

그의 파란색은 하늘 빛을 닮아 있다.

환하던 대낮이 어두운 밤으로 바뀌는 기적 같은 순간,

온 세상이 순간적으로 파르스름 한 빛으로 가득 차는 엄청난 변화의 순간에

하늘을 뒤덮는 푸르름.

그것은 이미 이 세상의 빛이 아니다.

 

경건함이 담겨있는 바라보는 자의 마음마저 파랗게 물들여

한없이 착해지게 만드는 힘이 담겨있는 푸르름.

밤새도록 바흐와 핑크플로이드를 끝도 없이 들으며

맑고 밝은 눈빛으로 밤 하늘을 바라 볼 때,

눈 내리는 밤이면 더욱 좋겠지, 바로 그때,

문득 새벽이 되어 세상이 다시 깨어날 때, 하늘을 온통 뒤덮는 바로 그런 푸르름.

그 하늘을 한번 들여 마실 때 느껴지는 진한 그리움이 나를 행복하게 하듯이

박남철의 파란 하늘은 바라볼 때마다 나를 행복하게 한다.

감사한 일이다.

 

김주환 (미술평론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