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r 김경화 초대전

전시 기간: 2024.3.6 ~ 3.23

봄은 희망을 따르고, 53x53cm, Oil on linen, 2017

봄은 희망을 따르고, 53x53cm, Oil on linen, 2017

 

여름은 열정을 따르고, 53x53cm, Oil on linen, 2017

여름은 열정을 따르고, 53x53cm, Oil on linen, 2017

가을은 향기를 따르며, 53x53cm, Oil on linen, 2017

가을은 향기를 따르며, 53x53cm, Oil on linen, 2017

겨울은 사랑을 따르다, 53x53cm, Oil on linen, 2017

겨울은 사랑을 따르다, 53x53cm, Oil on linen, 2017

어느 봄날에, 53x33.3cm, Oil on linen, 2021

어느 봄날에, 53×33.3cm, Oil on linen, 2021

새로운 시작은..., 53x33.3cm, Oil on linen, 2022

새로운 시작은…, 53×33.3cm, Oil on linen, 2022

바람되어 피어나리, 53x33.3cm, Oil on linen, 2022

바람되어 피어나리, 53×33.3cm, Oil on linen, 2022

그 때에 피는, 53x33.3cm, Oil on linen, 2021

그 때에 피는, 53×33.3cm, Oil on linen, 2021

고요하다, 53x33.3cm, Oil on linen, 2022

고요하다, 53×33.3cm, Oil on linen, 2022

고요한 저녁에, 91x72.7cm, Oil on linen, 2024

고요한 저녁에, 91×72.7cm, Oil on linen, 2024

기쁨,너!, 91x72.7cm, Oil on linen, 2023

기쁨,너!, 91×72.7cm, Oil on linen, 2023

봄바람은 희망을 안고 들어온다, 91x72.7cm, Oil on linen, 2023

봄바람은 희망을 안고 들어온다, 91×72.7cm, Oil on linen, 2023

희망은, 외줄기를 타고…., 91x72.7cm, Oil on linen, 2024

희망은, 외줄기를 타고…., 91×72.7cm, Oil on linen, 2024

한 잔의 차를 사이에 두고..., 91x72.7cm, Oil on linen, 2023

한 잔의 차를 사이에 두고…, 91×72.7cm, Oil on linen, 2023

매일, 꽃씨를 뿌려..., 91x65.2cm, Oil on linen, 2020

매일, 꽃씨를 뿌려…, 91×65.2cm, Oil on linen, 2020

마음 속으로 스며든다, 100x80.3cm, Oil on linen, 2020

마음 속으로 스며든다, 100×80.3cm, Oil on linen, 2020

문득 아름다운 오늘, 100x80.3cm, Oil on linen, 2021

문득 아름다운 오늘, 100×80.3cm, Oil on linen, 2021

봄의 소나타, 100x80.3cm, Oil on linen, 2022

봄의 소나타, 100×80.3cm, Oil on linen, 2022

봄의 왈츠, 100x80.3cm, Oil on linen, 2022

봄의 왈츠, 100×80.3cm, Oil on linen, 2022

가만히 다가오는 그대, 116.7x91cm, Oil on linen, 2024

가만히 다가오는 그대, 116.7x91cm, Oil on linen, 2024

그날은..., 116.7x91cm, Oil on linen, 2023

그날은…, 116.7x91cm, Oil on linen, 2023

물빛 그리움으로..., 116.7x91cm, Oil on linen, 2023

물빛 그리움으로…, 116.7x91cm, Oil on linen, 2023

바람타고 들어오는 향기는, 116.7x91cm, Oil on linen, 2023

바람타고 들어오는 향기는, 116.7x91cm, Oil on linen, 2023

오렌지 향기 불어오면..., 116.7x91cm, Oil on linen, 2023

오렌지 향기 불어오면…, 116.7x91cm, Oil on linen, 2023

하늘빛으로 말을 건넨다, 116.7x91cm, Oil on linen, 2024

하늘빛으로 말을 건넨다, 116.7x91cm, Oil on linen, 2024

비 내리는 날엔, 116.7x91cm, Oil on linen, 2023

비 내리는 날엔, 116.7x91cm, Oil on linen, 2023

그대를 맞이합니다, 130.3x97cm, Oil on linen, 2018

그대를 맞이합니다, 130.3x97cm, Oil on linen, 2018

흔들어 깨우는 사람은...,162x130.3cm, Oil on linen, 2019

흔들어 깨우는 사람은…,162×130.3cm, Oil on linen, 2019

희망의 씨앗을 뿌렸더니...,162x130.3cm, Oil on linen, 2022

희망의 씨앗을 뿌렸더니…,162×130.3cm, Oil on linen, 2022

일어나라 희망아!, 162x130.3cm, Oil on linen, 2019

일어나라 희망아!, 162×130.3cm, Oil on linen, 2019

행복이라 부릅니다, 200x60cm, Oil on linen, 2022

행복이라 부릅니다, 200x60cm, Oil on linen, 2022

김경화

김경화 Kim Kyung Hwa (1956~)

1979 영남대학교 졸업
1981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수료

 

2024 2448아트스페이스 초대전, 서울
2022-23 인서리공원 ARTIUM 개관전, 광양
2017 모리스갤러리 초대 개인전, 대전
2014 BIAF(부산), 2인전 영은미술관 초대
2013 영은미술관 초대 개인전
2010-12 KIAF(서울) 개인전 (모리스갤러리초대)
2009 모리스갤러리 개인전(1,2부), 대전
2001-02 Sotheby online 초대작가
2002 Suiha gallery(翠波畵廊), 동경, 일본
2002 마이아미비치 아트페어, 플로리다, 미국
2001 Urban Art 화랑 개관 기념전, 서울
2000 치마기야 백화점 화랑, 야마구찌, 일본
1999 미쓰꼬시 백화점 화랑, 긴자, 동경 일본
1998 릴리안 프랑소와즈 화랑, 파리 프랑스
FIAC 아트페어(프랑스), 빠스칼뽈라(벨지움)화랑초대
1997 박여숙화랑, 서울
1996 갤러리 부산, 부산
1995 박여숙화랑, 서울

 

“그림의 주인공은 꽃이나 사물이다. 원색으로 그려진 꽃과 사물들은 다채로우며 순수한 색과 형태로 그려져 있다.
꽃 주변에는 탁자와 의자, 그리고 편안한 소파가 있으며 화려한 벽장식이 눈에 띈다. 원근법을 사용하지 않아 거리감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화면은 결코 혼란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꽃이나 화병, 컵, 의자 등이 하나의 시점에 의해 그려지면서
각각의 사물들은 나름대로 조화와 질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그림은 사물의 묘사적 재현보다 순수 색을 통한 시각적 대화를 요구하며,
주관이 개입된 색채표현이 강조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색채의 순수함을 우리 고유의 색동 옷감이나 단청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꾸밈없는 순수한 색의 조화, 작가는 무엇보다 이를 모색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색채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일상의 실상과 허상-꽃이 있는 실내 풍경
유재길(홍익대교수, 미술평론가)

 

“작가는 한국의 전통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 특히 꽃은 그녀에게 매우 중요한 소재이다.
꽃은 다발의 형태로 꽃병에, 벽과 바닥을 장식하고 있는 천의 무늬로, 혹은 가구 위를 장식하는 장신구의 형태로 등장한다.
작가의 회화를 통해 보여지는 꽃다발들은 눈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미래의 행복을 약속하는 듯하다.
작가는 닫혀 있지만 안정감 있고 따뜻한 공간을 재현해내며, 그 안에서 작가가 만들어내는 세상은 조화를 이룬다.”

장 프랑스와 모찌코나찌 글
(미술평론가, 전 프랑스 미술관장협회장, 전마티스미술관장)

 

“꽃다발이 담긴 화병에는 작가의 언어가 담겨있다. 작가의 풍경속에서 사물들은 꽃과 어우러지며
작가의 내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은 색채 뿐만 아니라 향기를 얻게 되면서
생명력 넘치는 풍경을 만들어내는데, 각자가 지닌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으로 승화되어 우리를 위로한다.”